22017년 3월말의 이른 아침, 고고니오 산의 하이크릭 캠프를 향하는 눈 덮인 언덕길 즈음에서, 전날 출발한 명산순례 전지훈련팀인 우리와 합류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출발해 눈길을 거의 달려 왔다며 활짝 웃는 얼굴, 크리스씨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항상 미소 지으며 주변에 긍정 이미지를 나눠주던 크리스씨, 산과 관련해서 바위와 관련해서 뜨믄 뜨믄 조우하였지만 언제나 반갑게 인사를 나눠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친근하던 크리스씨, 한번 정도는 더 같이 산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텐데요.

‘이 산이 아닌가벼…’ 라며 산에 진지한 만큼 유머도 풍부하던 크리스씨, 이제는 찾던 산을 잘 찾아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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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erin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