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환이형 반갑습니다. 벌써 7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잘지내고 계시죠. 가끔씩 재미연맹 홈피에 들러 소식도 듣고 있고 또한 그곳에서 등산학교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 전해 듣고 있습니다. 젊음이 풀풀 넘치던 형의 모습이 아직도 그대로 이겠죠. 맑고 티없는 형의 인상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요즈음 충남등산학교를 개교하여 5주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을 다니면서 그간 많은 사랑을 받기만 한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되돌려줄수 있는 기회가 되서 기쁘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성인선배님 통해서 형 이야기도 듣고 김숙임 선생님 한테도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에베레스트 등반시에 김명준 선배님도 우리와 함께 두달 가까이 지내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미국에 사시는 형들과 인연이 있는것 같습니다. 2000년 등반 이후 등반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아직은 모르겠네요. 이젠 후배들과 함께 거벽등반을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기회가 오리라 생각 합니다. 또한 미국에도 가서 요세미테도 등반하고 형도 만나보고 싶은데 머지않아 그런 날이 오겠지요. 내년에는 매킨리를 등반할까(?) 생각 중인데 아직은 미정이구요. 혹시 한국에는 다녀가실 기회가 없나요. 한번 뵙고 회포도 풀어보고 줄도 묶어 등반도 해보면 좋을텐데……. 머나먼 이국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등반도 멋지게 하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길 빌겠습니다. 또 연락 드리죠. 충남 공주에서 이세중(chamsan@hanmail.net) 올림 제가 충남산악연맹 홈피에서 글을 읽고 메일로 답장을 보냈는데 수신이 되지 않아 홈피에 글을 올립니다. 혹시라도 들러서 보시는 분이 계시면 오석환 선배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미연맹 모든 분들의 건강과 즐거운 산행 기원 드립니다.

작성자: chamsan, mh3102@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