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산악연맹
제4대 조 용식회장 이임사

조 용식입니다.

이처럼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주신 산악계의 선배님, 각 산악회 회장단과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그리고 멀리 하와이에서 참석 해주신 한 태호 자문위원님과 박 증수 하와이 산악회 회장님, 먼길 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특히 본 연맹과 KAFA등산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협력해 주시는 주식회사 Koamex 김 용환회장님, 그리고 Resco 박 영환 대표님 항시 고맙습니다.

오랫동안 부족함이 많은 제가 재미연맹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귀한 뜻과 소명을 받들어서 지난 4년동안 재미연맹의 대표자로서 성심을 다해 연맹을 지키고자 하였습니다.
재임 기간동안 꼭 해야 할 일과 하고자 하는 일들이 많았지만 못다 이루고 미완성이 된채 숙제거리로 남았습니다.
설상 가상으로 이민사회에 불경기의 여파가 계속되고 많은 엇갈림속에서 시행착오도 발생되었으며 저 또한 오만함도 많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를 무조건 신뢰해 주시고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와 큰 힘을 보태 주셨던 연맹의 고문, 자문위원 선배님 그리고 열심히 일하시는 연맹 실무진과 가맹 산악회 회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그간의 고마움을 전해 드립니다.

저에게는 긴 여정의 연맹 생활이었습니다.
힘들 때도 허탈할 때도 있었지만 즐겁고 보람있었고 행복했던 시간들이 더 많았던 연맹생활 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 악우님들로 부터 제가 큰 사랑과 참신한 에너지를 많이 받았음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재미연맹은 변화를 시도해야할 시기가 왔습니다.
연맹은 창립 20여년을 지낸 피가 끓는 청춘의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등산경험이 풍부하고 알피니즘이 투철한 제5대 이 정호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연맹, 이민사회에 걸맞는 재미연맹으로 성장되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해야 할 것입니다.
재미대한산악연맹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고 갈 이 정호 신임회장님께 축하와 함께 건투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2011년 신묘년 새해에도 악우 여러분들께서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아낌없이 주셨던 그 따뜻한 마음들을 제가 잘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1년 1월 22일
재미연맹 신년인사회및 회장 이, 취임식

조 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