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용기

 

서먹서먹하였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짧은 46일간의  1,2 암벽과정을 끝내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46일동안 같이 먹고, 자고, 그리고 강풍과 뜨거운 태양아래서

바위에 붙어 암벽을 하는 순간 강사, 학생, 그리고 임원들은 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

손톱보다 작은 스탠스를 믿고 일어서는 용기를 배웠으며

손을 뻗어 숨어있는 보이지 않은 홀드를 잡는 순간 우리는 꿈을 찿았습니다.

무심한 바위

어둠에 묻힌 바위

이슬 먹은 바위

태양에 불타는 바위

저녁노을에 지글거리는 바위

그리고 오만하게 우뚝솟은 바위

 

도대체 바위가 무엇이길래 우리를 이렇게 미치게 만드는 것일까요?

어떤 마력이 있길래 우리를 바위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하는 것일까요?

정말 어느 시인의 말처럼 바위에는 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