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산악회 창립30주년 기념 축사

 

 

우선 조지아한인산악회의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인의 기상과 산악인의 도전정신으로 30여년 전 이곳 불모의 땅

 

조지아에 이민오신 산악인들이 뭉쳐자연친화적인 여가선용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보자라는 모토로 창립된 조지아한인산악회는

 

 창립 이 후 모든것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끊임없이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회원들이 헌신하고 봉사하였기에

 

오늘날 이처럼 우뚝설 수 있었습니다.

 

조국 분단 후 최초로  백두산 원정등반으로 우리의 얼과 한을

 

장군봉에 남겼으며 교민 안내등산대회, 산악속보대회, 건강 걷기대회,

 

트레일 보수 그리고 단풍여왕을 선발하는 단풍제 등 끊임없이

 

여러 행사를 주최하여 고달프고 팍팍하던 시절 교민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었으며 꾸준한 산악동호인 저변확대를 통하여 이 시대에 걸맞게

 

 “산악운동 대중화를 주도하여 이끌어 왔으며

 

아팔래치안산맥 종주등반을 통하여 조지아는 물론

 

재미산악인들과의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를 위하여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재미산악인의 산악활동에 열정적으로 참가하였고

 

맥킨리, 위트니, 레이니어, 샤스타 등 수많은 원정산행과 특히

 

재미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한이민 100주년 기념 50개주 최고봉

 

등정계획에서는 무려 11개 주의 최고봉을 올라 조지아한인산악회의

 

단결력과 위상을 높였으며 명산순례(4) 계획도 창안하여

 

매년 재미산악인들의 만남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순수 알피니즘의 구현을 위해 히말라야의 초오유,

 

알프스, 볼리비아의 일리마이, 페루의 알파마이요 등 여러 해외 고봉 원정을

 

통하여 새로운 등반기술을 익히고 풍부한 원정등반

 

경험으로 인간의 한계성에도 끊임없이 도전하였습니다.

 

참으로 지난 30년동안 조지아한인산악회는 미주지역의

 

중추적인 산악활동과 건전한 산악문화 창달에 선도적인 역할과

 

기여를 하였으며 회원들간의 우정과 신뢰는 다른 모든 산악인들에게

 

모범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변함없는

 

조지아한인산악회의 왕성한 활동과 발전을 기대합니다.

 

 

11/30/2012

 

재미대한산악연맹

 

회장 이정호

작성자: 재미연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