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30학생

Wow rock climbing at K.A.F.A. was a blast. I made new friends, learned how to climb, and I can’t forget I ate great food. All the volunteers rock and the instructors are the best. I had fun hiking up and down while being careful and talking to people. After we got up the mountain I was exhausted but it felt good that I got up there. Going down was easier but I still got tired.

와! KAFA에서 배운 암벽등반은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새 친구들도 만났고, 등반하는 방법도 배우고, 음식도 얼마나 맛있었는지 잊혀지지가 않을것 같습니다. 봉사해주신 분들과 강사님들은 최고였습니다. 조심스럽게 산에서 하이킹을 하며 사람들과 대화하는것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산 정상에 올라갔을때는 많이 힘이 들었었지만, 끝가지 올라왔다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내려갈때는 조금 덜 힘들었지만 역시 힘든건 마찬가지였습니다.

My favorite part was hanging out and climbing the graduation rock. I liked hanging out at night and talking around the camp fire. While in the camp fire we would talk about all kinds of things and play games like slide and sticks. We would talk about stuff like where we live or just jokes. Climbing was awesome and the graduation rock was easy and might have been easier than the practice rocks. When I was at the bottom of the rock waiting I was scared to death but when I started I though it was easy and glad I did it and not be a chicken and go hiking up.

등산학교중 제일 좋았던건 친구들과 어울릴때와 졸업등반때였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모닥불주위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했던게 좋았습니다. 정말 많은 대화를 할수있었고 Slide and Sicks와 같은 많은 게임도 했습니다. 우리가 서로 어디에서 사는지도 나누었고 너무나 재미있는 농담들도 배웠습니다. 암벽등반은 정말 대단했고 졸업등반은 생각보다는 쉬웠습니다. 아마 제가 연습등반을 더 열심히 했더라면 좀더 쉽게 올라갔을거라 생각합니다. 졸업등반 시작전에 아래서 올라가는 사람들을보고있으니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막상 등반을 시작 하고보니 생각보다 쉬웠고, 겁만 먹고 도망가지 않았다는게 너무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I liked everybody that was there. They are all nice and cheerful. Every time you accomplish something they would clap for you. They teach you so well and talk to you every second. I just can’t thank all those people enough. The instructors were so nice and they knew how to get you to get the idea. The volunteers were so fun and they were beside you all the time.

등산학교에서 만난 모든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였습니다. 모두들 참 친절하고 명랑했습니다.누구든 무엇을 끝내면 서로 격려해주고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그런분들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말로 다 표현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강사님들도 참 친절했고 또 어떻게 가르쳐주면 제가 잘 이해할수있는지를 알고계셨습니다. 같이 나온 봉사자분들도 언제나 제 주위에서 절 보살펴주고 도와줬습니다.

Graduation!! The best!! At graduation I had a lot of fun. I got awards and metals. The instructors talk a little and we all clap for each other. At the graduation you will feel proud for yourself and for others. I felt very proud of myself and for others because we all finished with joy.

졸업식!! 최고였습니다!! 졸업식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상도받고 메달도 받았습니다. 여러 강사님들이 말씀을 하셨고 저희는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졸업식에 있는 모든사람들은 자기 자신과 또 같이 졸업을 하는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자랑스러웠던건 우리 모두가 기쁘게 졸업을 할수있었기 때문입니다.

I was very happy that my parents joined this. I want to say, “Thanks mom and dad” and another thanks to, “the people who helped me.” I had a BLAST at K.A.F.A!!!!

또하나 반가웠던건 바로 우리 부모님이 함께 학교과정을 나누었다는것 입니다. “엄마 그리고 아빠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그 밖에 저를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었던 KAFA였습니다!!!!

우수진 #23학생

Dear 재미대한산악연맹:

어렸을때 부터 산은 나에게 친근한 존재였다. 한발 한발 산을 의지해서 터벅터벅 걷는 끊임없는 산오르기가 난 좋았다. 그렇게 좋아하는 산을 미국에 와선 자주 접하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Kafa Alpine School 을 부모님 찬구분을 통해 알게 되었다. 암벽 등반은 정말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야 하고,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고급운동 같았는데, 직접해보니까 정말 도전적인 스포츠이고 무서웠지만 익숙해지면 재미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격적으로 더 배워보고 싶다기 보다는, 산행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한 과정을 등산학교를 통해 안것으로 만족하고 싶다. 단시간에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하는 바람에 허벅지 부터 발끝까지 많이 아팠지만, 참을성 있게 등산학교를 잘 마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등산교육을 통해 산행을 더 자주 하고 싶어 졌고,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여러 다른 산을 Kafa Alpine Club 을 통해 많이 접하고 싶다. 끝으로 생소한 암벽등반을 안전하고 쉽게 가르쳐주신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황윤상 #21 – 학생장
Sometime ago, I read an article about this group of people doing rock-climbing…
얼마전 나는 암벽등반 모임에대한 글을 읽었었다…

Contents of article were pretty typical: A group of people got together at certain location and enjoy rock-climbing. However, a short conversation between journalist and one of the climbers caught my attention.
Journalist asked, “Why do you climb?”
Climber answered, “Just because there is mountain!”
I thought, ‘Maybe some sort of an older generations’ joke…?’ – (humor)

글에대한내용은 매우 평범했다: 산은 좋아하는사람들이 한장소에 모여 산을탄다는 내용이였다. 하지만 흥미있는(?) 한 등산가와 기자의 짧은 대화내용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
기자가 물었다: “왜 산에 오르십니까?”
등산객에 대답: “산이 있으니까요!”
… 또 이해하지 못할 한국 어른들의 농담인가…? 그분이 말한 대답은 어떤 뜻이였을까…

A few months later, I signed up for two weekend long Rock Climbing School with KAFA, Korean Alpine Federation of America. Did I join to learn how to rock-climb? Well, I actually had other intentions: I wanted to extend business networking with a new group of people. Or just to give myself an excuse to get away from this repetitious boring life…
몇달후 나는 재미 대한산악연맹 이라는 단체가 운영하는 카파등산학교에 등록을 했다. 꼭 암벽등반을 배운겠다는 생각보다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고 또 매일 매일 반복되는 지겨운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컷던것 같다.

But from the day one, I was exposed to so much more than what I expected. And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share what I’ve witnessed and learned from KAFA Climbing School.
하지만 첫날부터 나는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감동적이 모습을 볼수있었고, 이 글을 통해 KAFA 등산학교를 통해 내가 경험하고, 느낀점들을 다른 분들과 나눌수있었으면 한다.

Every morning and night, sometimes as early as 3A.M. to as late as 11P.M. a group of people worked around the cooking area. Through out the whole event, they did nothing but preparing for meals, including breakfast, lunch and dinner. Prepare and then clean up… prepare again and then clean up again… Non mentioned who they are and why they are doing it or how hard it is to prepare food for everyone… the only comments I heard over and over again were, “How was it?” and “Do you want some more?”
매일 아침과 저녁, 이르게는 새벽 3시부터 늦게는 저녁 11시까지, 한 그룹의 봉사자 분들은 교육내내 주방에서 떠나지 않았다. 두 주말동안 그분들이 하신일은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준비… 다 먹고나면 설거지와 정리, 그리고 또 다음식사 준비였다. 그 누구도 자신이 누군지, 왜 이런일을 하는지에 관한 말은 한마디도 들을수 없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이 반복해서 들었던말들은 “ 잘 먹었어요?” 와 “조금더 필요하지 않아요?” 였다.

After breakfast, all students lined up and head out to climbing site. Some students were as young as 7yrs-old and some were as old as mid 50’s. I wasn’t too optimistic about being able to finish this program with so many youngsters and elders. I predicted a lot of conflict in communication and learning ability. However, during the course of hiking, all of my doubts disappeared instantly. Teenagers, helped kids to climb up, and young adults helped elders by carrying heavy ropes and other equipments. Without any request, people in front voluntarily offered their hands to pull and people in the back voluntarily pushed to help. Naturally, conversation started with a brief introduction, and then leads to sharing their knowledge and experiences of various subject. The age gap didn’t stop them from sharing and listening.
첫날 아침식사후, 모든학생들이 한줄로 정열한후 암벽등반 교육장으로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같이 등산학교에 참석한 학생들중, 어떤 학생들은 이제 막 7살 넘은 어린 아이들이였고, 또 어떤 학생들은 50대 중반인 어른들도 계셨다. 개인적으로 이 등산학교가 무난하게 진행되고 모두 끝맞칠수있다는 낙천적인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이유는 세대간의 의견충돌과 신체적인 차이가 있을걸 예상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나의 부정적인 생각은 등반시작후 바로 사라졌다. 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어린 학생들을 도왔고, 청년들은 스스로 무거운 로프이나 장비를 운반하기 시작했다. 요청없이 학생들은 손을 내밀어 앞에서 끌어줬고 뒤에있는 학생은 앞으로 밀어주는 아름 다운 모습을 계속 볼수있었다. 자연적으로 대화의 문은 자신들의 소개로 이어졌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자신의 생활과 경험등을 서로 나누고 들어주면서 등반여정이 계속되었다. 세대차이라는 공간은 서로 나누고 들어주는 학생들의 관계를 방해하지 못했다.

When all students reached the climbing site, bunches of ropes were already placed on the rock and main instructors were going through the last safety checking procedures. And then all Assistant Instructors, mostly high school students, came out and taught students how to belay and climb, including usage of all gears. (By the way, all necessary gears were provided by KAFA without any fees.) Because rock-climbing can cause very serious injuries, everyone, including adults, paid very close attentions to young instructors. From time to time, some elder students were scorned by young instructors for not following rules, but no students resist or defiance to correction. I believe all students felt that instructions comments came from caring thoughts and at the same time students had tremendous amount of respect for young instructors. At the end, school program was successfully finished with no injuries.
모든 학생들이 암벽등반 출발지점에 도착했을때는 벌써 암벽등반에 필요한 로프와 안전장치등이 설치된후였고, 주 강사님들은 마지막 안전 점검을하고 있는 중이였다. 같은시간에 많은 부 강사님들(주로 고등학교 학생)은 등반을 위한 확보하는 방법과 안정장치 사용방법들을 설명해주었다. (참고로 이번 등반학교때 쓰여지 모든 장비는 KAFA에서 지원해 주었다.) 암벽등반은 안전하면서도 큰 사고로 이어질수있는 운동이기때문에, 모든 학생들은 어른아이 할것없이 모든 교육과정을 모두 집중해서 들었다. 가끔 어린 부 강사님들에게 지적을 받은 어른들도 화를 내거나 무시하지 않았다. 아마도 모든 학생들은 본 강사님들과 부강사님들의 지적이나 충고가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에서 해 주시는 지적과 충고라는걸 알고있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모든 암병등반 교육이 끝났을 무렵 모든 교육생들이 졸업등반을 성공했고 부상자는 하나도 없었다는것이다.

The most amazing people were the main instructors. To prepare and teach, I can bet that they had no more then 3hrs of sleep each night. There were the first one to climb up and place safety gears and ropes. And the last one to climb down to retrieve all gears and ropes. Especially, during the training time, they literately stay on the rock for hours to teach under scorching heat. It only took about 15 minutes for me to get burned out and ended up looking for shaded area to rest. At the end of each day, main instructor’s shirts were wet & dried with their sweat… face, arm and neck area were boiled with heat, and their lips were dried and chapped.
교육중 제일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분들은 본 강사님들이였다. 각 준비과정과 교육준로 인해 날마다 많이 주무셔야 3시간 정도가 고작이였던것 같다. 그분들은 학생들이 교육장에 도착하기전에 먼저 올라가 모든 준비를 마치셔야했고 끝난후 뒷정리도 모두 했어야만 했다. 특히 암벽등반 교육중에는 몇시간이고 바위에 매달려 계시면서 뜨거운 햇빛에도 묵묵히 지도해주시고 교육하시는 모습에 정말 존경심과 감사하다는 생각이 절로 생겨났다. 나는 고작 15분 정도 암벽을 타고 지쳐서 그늘을 찾아 쉬려고 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난다. 매일 교육이 끝난후에 본 강사님들의 옷들은 땀으로 젖어있고 또 쪄러있었다. 얼굴, 목, 팔, 다리는 뻘겋게 달아 올라있었고, 입술은 모두 말라 갈라져있기 일수였다.
After the graduation, on my way back home, I thought about all the events from the Climbing School. And one thing stood out the most: Sacrificing. Willing and able is necessary to accomplish things. But there’s gotta be a proper motivation behind each planning to get it done. So what was motivating all the volunteers who woke up 3A.M. and prepared meals for students? What motivated all the instructors to stay on the rock and continue to teach students under the severe heat? My conclusion was it’s their love of mountain… all the sentimental values they gained from mountain landed in their heart somewhere… and wanting to share what they loved and loving so much… is probably what’s behind their mind and motivates them to do what they did.
졸업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학교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을 생각해봤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의 단어가 자꾸 떠 올랐다: 희생 이라는 단어였다. 무엇을 하려는 의지와 능력은 어떤 일을 해내기 위해서 필요하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건 하려는 의지가 있기위해 해야겠다는 열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했던게 도대체 어떤 열의와 목적이 있길래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아지도 못하는 사람들 밥을 해주실까…? 어떤 이유때문에 그 많은 강사님들이 교육 내내 뜨거운 해빛을 등지고 바위에 서서 교육을 하실까…? 내 생각으로는 아마도 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했다. 산에서 격고 경험했던 아름다운 추억들이 그들의 마음 어딘가에 자리잡고 계속 커가고 있었고 또 현재에도 계속 크고있기 때문이 아닐가… 바로 그들이 사랑하는 산에 대한 사랑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수있는 방법을 이런 교육을 통해 나누고 싶은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Referring back to the article in the beginning of my writing, my interpretation could be wrong, but the more I think about it, it was the same love that made a Climber to say, “just because there is mountain.” Why do you love God? Why do you love your family? Why do you love you friend? There is no reason… the right answer should be “just because…”
앞에서 나누었던 기사내용중, 한 등반가이 했던 말을 다시 되새겨보았다. ‘어떤 뜻이였을까..?’ 나의 생각이긴 하지만 “산이 있느니까” 라는 대답은 “산을 왜 사랑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나님이 왜 인간을 사랑하십니까?” “당신은 왜 당신의 가정을 사랑하십니까?” “당신은 왜 친구를 사랑하십니까?” 진정한 사랑이기에 이런 질문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질문에 대답은 “그냥 있으니까…” 가아닌가 생각한다.

In closing, I may not be able to become a good instructor, and I may not be able to get up early in the morning to prepare for meals for students. But one thing for sure, I DO want to experience the same attractions that all the volunteers felt from the mountain… and one day, I may obtain the same love of mountain and be able to share with others.
마지막으로, 나도 나를 교육시켜주신 훌륭한 강사님처럼 될수있을지…또 아침일찍 일어나 새로 들어온 학생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할수 있을지… 상상은 해보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다.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수있는 하나는, 그분들이 느꼈던 산에대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그런사랑을 느끼고 또 알게 되어서 다른사람들과 나눌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조성수 #6 학생

– 일반산행과 암벽등반-
20대에 산을 좋아해,한국의 크고 작은 산들을 오르고 내렸다.
세계적인 등산가 모두가 암벽,빙벽 등반의 호된 훈련속에 세계 정상의 산들을 정복하는것을 보고 암벽등반은 산악인에게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당시에 한국에서는 암벽등반에 대한 교육을 받을수있는 기회가 아주 적었다
오랜 미국생활에서 산을 접할시간이 없었고 잊고 살다가 5기 졸업생 조원섭씨의 소개로 KAFA에 등록하고 4박6일의 교육을 마친후 암벽등반을 통해서 그동안 내가 알던 막연히 오른다는 산에대한 개념과 많은 차이점이 있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렇지만 높은산을 정복한다는 개념에서 일반산행과 암벽등반은 서로 땔수가 없는 관계이기에 산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꼭 거쳐야할 과정이라 생각하며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임 했다.
한국의 산은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각산마다 특색이 있어서 산에 오를때마다 신비함을 느낄수 있었다. 북쪽으로부터 설악산, 오대산,치악산,대둔산,지리산,제1덕유산,제2덕유산,한라산을 완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부족함을 느낄수 있었는데 암벽등반 교육을 받으며 새로 느끼는 인내력과 지구력으로 매번 스텝을 옮길때 마다 느끼는 정복감으로 인해 아무리 힘들고 험난한 산이라 할 지라도 내가 노력하고 최고의 기술을 터득한다면 진짜 산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산 사나이가 될수 있다는 어떤 미지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일반 산행에서는 무거운 배낭과 지도,나침반을 이용해 몇일이고 고생하며 산 정상에 올라 야호~를 외칠때 산 정상에 올라온 희열을 느꼈고 몇분후 바로 하산이 시작되고 그 높은 정상을 오르기 위해 몇일을 자기와의 싸움에서 힘들게 정상에 올랐을때만이 희열을 느낄수 있었는데 암벽등반은 암벽을 타는 순간부터 한발자국 한발자국 오를때마다 산 정상에 오른듯한 희열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곳을 만났을때 내려갈수도 없고 올라갈수도 없고 그냥 그곳에서 서있을수도 없고 애처로운 불안한 상태에서 오직 한가지 위로 올라 가야만 한다는 생각과 그로인한 인내와 노력이 불과 한스텝밖에 않된다는 사실에 직면하지만 그 후 한스텝을 오랐을때 암벽등반이 신비해지고 일반산행과 비교할수 없는 큰 희열과 만족감을 느낄수 있었다.
일반 산행에서는 길을 헤메거나 조난을 당했을때를 제외하고 목숨을 걸만큼 위험한 순간이 많지 않지만 암벽등반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항상 생명과 연결되는 상황이 전개되기에 수많은 장비의 숙지,사용법을 평상시 연마하고 현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Rock을 오르기위해 평상시에 많은 기술 습득과 체력 단련이 필요한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일반산행에서는 개인 산행이나 그룹산행이든 산정상에 오를때까지 인원수를 세어가며 통제하고 낙오자는 도중에 내려오거나 그자리에 쉬고 있다.하산길에 같이 내려오지만 암벽등반은 2명이 한팀이되어 서로 협조하며 올라가야한다.
그러기에 팀웍이 굉장히 중요하며 동료의식이 더욱 강하고 확보자가 생명줄을 잡고 있기에 동료를 믿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팀웍을 이룰수 있고 옛날 영화에서 봤듯이 자기의 실수로 동료의 자일을 끊어야하는 비통함을 겪지 않을려면 모든것을 동료에 맞쳐가며 배려하는 자세로 암벽등반에 임해야 한다는것을 느꼈다.
진정한 산악인으로써 산을 좋아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더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암벽등반은 필수적이고 이 교육을 통해 각자가 열심히 수련해서 강인한 체력과 기술을 습득했을때 만이 세계 유명산들을 정복할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본다.
특히 어린 청소년의 경우 유명산들을 정복하지 않는다할 지라도 앞으로 긴 인생길에서 힘든일에 봉착해?ㅆ을때 쉽게 풀어 나갈수 있는 인내력, 지구력,동료애등을 배움으로서 미래에 펼쳐지는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마지막으로 자원 봉사로 구성된 25명 이상의 KAFA 임원진의 세심하고 체계적인 교육일정과 모두가 낙오없이 암벽등반을 수료하기 위해 힘쓰신 모든 KAFA임원의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유재선 #7 학생
-어느 꼴찌의 고백-
나의 오심에 등록된 암벽등반,운동 시작겸 남편 취미 생활 동참겸 추천자의 설명후 할수 있겠다 싶었다. 뭔가 새로운것을 한다는 설레임에 매듭연습,등반 비디오등도 봐 두었다.
등반 첫날, 한시간 정도의 언덕을 오른후 등반 설명과 함께 별로 높아 보이지않는 암벽이 수월한 느낌이였지만 지난해의 눈물 콧물의 등반수기를 읽은 후였기에 얕보지 말자 마음 든든히 먹었다.
다들 슬슬 올라가는데 쉽지가 않나보다.. 점점 자신이 줄어 들었다.
내차례,중간 지점후는 잡을곳 디딜곳 아무것도 없는 민둥 암벽 자체였다.
위와 옆의 강사님들이 다가와 이런데 저런데 디디세요 가르키는데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나로서는 황당 그자체였다.
밧줄 잡지 마세요!! 뒤를 보고 내려오세요!! 낮익은 목소리들은 계속 부르짓지만 전혀 이해를 못한채 엉거주춤 올라갔다 내려왔다. 두번째 코스는 쉽다하여 올랐지만 무섭기는 마찬가지…. 속았다 싶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너무 잘한다. 젊은 사람들이야 젊어서 잘한다지만 비슷한 또래의 아줌마들 조차 재미있다,괜찮은데 하면서 웃으며 내려오는데 경악할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나한텐 뭐가 문제일까?
강사님들과 주위 동기들한테 두려운 느낌을 얘기하며 동조를 요청했건만 돌아온 말은 다음코스로 가세요 였다….. 난 결코 엄살쟁이나 허풍쟁이가 아니건만 나의 하소연은 혼잣말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하산길엔 밧줄 한동씩이 학생들 어깨위에 얹혀졌다. 걱어진 뱃살의 중년여인인 나에게도 예외는 없었다.밧줄 묶음에 시야가 가려 돌비탈길을 굴러가듯 떨어지듯 내려왔다.캠프장으로 돌아왔을땐 두다리가 꼭두각시 마냥 뻣뻣하게 굳어 있었다.
맛있는 갈비 저녁밥도 먹는둥 마는둥 샤워,강의,비디오 교육후 자리에 누으니 몸은 천근 만근 피곤했지만 밖의 시끌버끌 아이들 웃음소리에 쉽게 잠은 오질 않았다.
등반 이틀째, 굳게 마음먹고 비타민,식사 대용제등 다량으로 먹은게 탈이 났던지 속미식거림과 동시에 온몸의 힘이 빠지고 식은땀이났다.
켁켁 컥컥 본인 숨소리에 스스로 민망해 하며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는데 꼬마학생하나가 자가몸만한 배낭을 메고가기에 무심코 들어준 배낭무게에 으악 할수밖에 없었다..
설마 꼬마 학생들의 배낭만큼은 그냥 시늉이려니 생각했건만 배낭 무게나,꼬마 무게나 매 한가지였다.너무 애처로워 누군지모를 꼬마 부모들이 원망스럽기까지했다.
이런 저런 놀라움에 어제보다는 쉽다는 제1교장에 도착했건만 몸과 마음이 내켜주질 않았다. 암벽에 등돌리고 괸시리 화장실도 급하고,갈증도나고,어지럽고,몸둘데가 없어서 이리저리 허둥대고 있는데 “7번 학생 괜찮으세요?”를 시작으로 “이곳 등반하세요” 다음 코스에 대기하세요… 계속 주시 당하는것이 드디어 찍힘을 당한게 틀림없었다.
두려움을 꾹꾹 누름에 한번 두번 그리고 세번의 눈물이 핑 돌때즘 누군가 슬며시 다가와 “너무 두렵네요..다음주에 졸업등반 오실건가요?”등 이심전심을 나누자는데 섬찟 두려움이 가해지며 아차 하는바 있어 정색하며 얘기했다. “시작했는데 끝내야죠!! 어떻게하던 기운내서 해보자구요!!” 단호한 나의 말에 실망과 배신감에 한숨만 내쉬고 고개돌린 그분은 조금후 돌아보니 다시 용기내 열심히 오르고 있었다.
어제 내내 나의 두려운말과 마음들이 많은 학생들을 위축 시켰음을 뒤늦게 깨달은 순간이였다.
무사히 첫주교육 2박3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면서 남편의 반응만 살피던중 이때다싶어 나는 등반포기 얘기를 꺼냈다. 남편의 무대포 같은 성격에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면서 “알았어,해볼께!”로 끝났다.
동기가 필요했다.목적이 졸업등반 이라면 모험이나 스릴을 즐기지도 않으며 이것도 저것도 취향이 아닌것 같은데 동기를 찾아야만 했다. 뜨거운 탕속에서 얼마나 지났을까? 아! 그거엿구나! 하고 벌떡 나온것이.. 나는 아니더라도,주위의 말썽쟁이이지만 스포츠 만능 조카녀석이며 에너지 넘쳐 주체 못하는 동생이며,외조카들들.. 몰라서 미쳐 못 가르치는 교육이 얼마나 많았던가..

훨훨나르듯이 줄타는 강사님들,바쁘심에도 오신분들,또 하고싶은 등반참가하며 봉사하는 보조강사학생들,이유는 간단했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교육시키려는 강사님들의 마음을 조금은 흉내낼수 있으리라… 정말 보람된 4박6일의 일정이었다. 감사합니다.

최은미 #15학생

그많은 스포츠 중에 왜? 하필이면 암벽타긴가?
얼마나 위험하고,고독한 무모한 도전인가? 그랬던 나였기에….
“등살이 쑥쑥 빠지고 몸매 관리엔 최고”라는 달콤한 유혹(?)에
주저없이 등록은 했지만 교육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내 마음은 불안하고 편치않았다.. 아뭏든 첫주 교육과정은 그런대로 무서웠지만 두 어린 딸들에게 두려움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남편,두딸(11살,7살) 같이 등록했음) ^^
드디어 올것이 왔다. 졸업등반!
교육과정과 사뭇 틀리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불안하고 두려움에 후회가 막심했다. 험한 산등선을 오르면서 어린 두딸이 걱정이다. 나도 이렇게 힘든데 그 어린것들이 얼마나 힘들까?
(되도록 애들과 가까이 하지 않았다 보면 애처러울까..)
숨이 막히고 다리가 후들 후들…
드디어 거대한 바위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주저없이 졸업등반을 포기했다. 졸업? 그딴것 않해도 여태껏 사는데
지장이 없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두 어린 딸들이 은근히 압박(?)을 하네..
“엄마도 해봐” ” 엄마는 왜 안해?” 정말 갈등햇고 여러 강사님들의 도움으로
등반을 결심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냥 메달렸다.
멀리서 들려오는 딸의 목소리 “엄마 파이팅,go 엄마,good job 엄마”….
오로지 정상을 향해서….
더 놀랄일이 벌어졌다. 어린학생들은 보행으로 정상으로 가기로 했는데 글쎄 11살짜리 딸이 등반하겟다고 했다. 순간 마음이 싸늘해졌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지만 그것은 단지 나 생각뿐
당당하게 올라온 딸의 모습에 눈물이 나도록 대견스럽다.
우리 두딸 장하다 사랑해!!
모든것이 꿈만 같다. 아~ 세상에 이런 맛도 있구나
밑에서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사님.
온종일 메달려서 격려 해주시던 강사님
정상에서의 따뜻하게, 안심하도록 반갑게 맞아 주시던 강사님
진정으로 당신들 께서는 철인 이십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최서나 #35 학생

My favorite part of rock climbing was hiking and going down after going up for climbing.
등산학교중 내가 제일 좋았던건 등산하는것과 끝나고 내려오는것이였습니다.

My favorite volunteers were John, Julie, Susan, Veronica, Rachel, and Steven.
They help me to go up for hiking and go down. They always played with me. My new friends were Phillip and all of the volunteers.
내가 제일 좋았하는 봉사자는 좐, 줄리, 수잔, 버라니카, 레이철, 그리고 스피븐입니다. 모두들 내가 등산할때 또 내려올때 도와줬고 또 나랑 같이 놀아주었습니다. 새로 사귄친구들은 필립과 모든 봉사자들입니다.

When my friend played football they always pass it to me. And While we are eating we play UNO and talk.
친구들과 같이 미식축구를 놀때는 모두들 저에게 공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을때는 원카드도 놀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While we go hiking my friends fool around and when I need to rest Julie waited for me. That is what I like about her and also she plays with me.
우리가 산에 올라갈때 나에 친구들은 많은 장난을 쳤습니다. 그리고 내가 쉬고 싶을때 줄리는 항상 나를 기다려줬습니다. 바로 그런게 제가 줄리를 좋아하는이유이고 또 언제나 나랑 놀아줬습니다.

The principles work hard to help us learn and be safe. The volunteers work hard to do the same things like the principles. But the volunteers help us get along with other people and also play with us.
선생님들은 우리를 열심히 그리고 안전하게 가르쳐주었습니다. 봉사자들도 선생님들과 비슷하게 도왔습니다. 하지만 봉사자들은 우리가 다른사람들과 잘 어울릴수있게 도와주었고 도 같이 놀아줬습니다.

When we came back to campes we did qrwards.

I felt happy. Jane was cheering for me. While we were rock climbing the volunteers cheered for me like saying, “Go Suhna.” Then I went faster. When I cam down in the beginning I was scared now I am not. Now I am happy that I could go down without nobody belaying me.
난 즐거웠습니다. 제인은 저를 응원해주었습니다. 내가 암벽등반을 하는동안 모든 봉사자들은 저에게 “힘내 선아” 라고 하면서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나는 더 빨리 올라갔습니다. 처음에 내려올때는 무서웠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이제 많은 도움을 받지않고 산을 잘 내려갈수 있어서 좋습니다.

The part I do not like is when I come up from the hike. I sometimes like going up from rock climbing. But sometimes I do not. I thought my mom can’t do it but she did.
내가 싫었던건 산을 타고 올라오는거였습니다. 어쩔때는 돌을 타고 올라가는게 재미있었지만 어떤때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내생각에 엄마는 못할꺼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엄마는 잘해냈습니다.

I thank everybody for helping us to be safe and to learn. I thank the cookers for making us food and took their time to cook, and I am just happy that I could do it and meeting new friends.
우선 저를 잘 가르쳐주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모든 교육을 받았다는게 좋고 또 많은 친구들을 만나서 더 좋습니다.

First I can’t make any friends but I was wrong. I made like a lot of friends. First I thought I can’t rock climb. But everybody said I do great. So I work hard to do good and cheering for my dad and my sister. Even if I was tired of hiking and climbing I still had some work to do. When we came down all the way of hiking I was tired but proud of my self.
처음에는 친구들을 못만들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저는 많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암벽등반을 못할줄알았습니다. 하지만 모든사람들이 잘할수있을꺼라 응원해줘서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아빠와 언니응원도 열심히했습니다. 비록 하이킹과 등반을 하느라 힘이들었지만 계속 할일이 있었습니다. 다 끝이나고 내려올때는 참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제 자신이 대견했습니다.

When we left I felt sad because I need to go back home. I asked my Mom if we could go back next month my mom said maybe. Then I wished that we could go next month and my mom said, in a few days later, my mom said, “yes.” I was happy. So I could see my friends again.
우리가 집으로 돌아올때는 슬펐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다음달에 다시만나러 가도 되냐고 여쭈어봤습니다. 엄마는 어쩌면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가고 싶어서 또 물어봤더니 몇일있다가 “Yes”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 전 정말로 기뻤습니다. 내 친구들을 모두 다 다시 볼수있기 때문입니다.

My sister went climbing and I hiking when I went of top where we stop hiking I felt sad and I wanted to climb but it was too late. The people who climbed came to our place and I saw my Mom I went to her and I was more sad. Then when we came down I felt happy again.
우리 언니는 암벽등반을 해서 정상에 올라왔고 나는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조금 속이 상했습니다. 나도 등반해서 올라오고 싶었지만 그렇기에는 조금 늦었었습니다. 등반해서 올라온 학생들이 내가 있는곳으로 올라오는걸 보고 있는데 거기에 엄마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로 갔고 엄마도 등반해서 올라온걸 보니 더더욱 속이 상했습니다.

When we were coming down from hiking I was kind a mad because they were fighting for descends. We needed to go to other places when we were far away from the right place. I got mad because we needed to turn about three times. Then finally I went all the way to the bottom.
우리가 내려올때 저는 조금 화가 났었습니다 이유는 모두들 먼저 내려가겠다고 싸웠기 때문입니다. 서로 내려가려고했기 때문에 어떤 학생들은 원래 내려갔어야하는곳에서 멀리 떨어진곳으로 돌아 내려왔어야 했습니다. 같은곳을 3번이나 돌아서 내려와야한다는것 때문에 조금 화가 났었습니다.

When we went in the car I kind a went to sleep at first but second I was listening to a ipod. My sisiter was playing again on the phone.
차를 타고 내려오는중 저는 잠깐 잠들었지만 바로 일어나 IPOD를 들었습니다. 우리 언니는 평소와 같이 전화기를 가지고 놀고있었습니다.

작성자: 사무국